[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지역화폐 여민전 NH농협카드를 출시했다. 시민들은 28일부터 NH농협 영업점과 온라인(여민전 앱)을 통해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여민전 NH농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농협, 농·축협)와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다.
기존 여민전 하나카드 소지자도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다. 여민전은 스마트폰에서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를 통해 '여민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카드를 신청(NH농협카드, 하나카드)하면 2~3일 내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실물카드 수령 후 여민전 앱에서 여민전을 충전해 사용하면된다. 스마트폰 간편결제수단(삼성페이, LG페이)으로 등록하면 핸드폰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