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청사 옆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선정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른 전통시장과 상점가 주변의 주차 여건을 개선해 내방객들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 50억원을 투입, 제2청사 옆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를 설치할 예정이다.
주차타워는 연면적 약 4300㎡, 지상2층 높이 약 7~8m, 주차면 약 250면의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맹정호 시장은 "동부전통시장 및 원도심 방문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재생 뉴딜,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해에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고 원도심 일원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