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 의맥회(義脈會)는 지난 23일 예산 무한천 둔치공원부터 신원교 구간에 대한 자연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30여명의 의맥회원들은 각종 오물수거 등 자연봉사활동을 펼쳐 총 0.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1977년 창립된 의맥회는 회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예산지역 유일의 자생 봉사단체다.

의맥회는 지난 2017년부터 무한천 둔치공원에서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의맥회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군민들이 체력증진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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