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사회봉사센터와 사회복지기관에 위생 및 생활 용품 지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백석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최근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미혼모 생활시설인 천안 새소망의 집을 비롯해 노인, 아동,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총 17개 생활시설에 약 400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비접촉식 체온계 등과 각종 생활용품이 지원됐다.

최명민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한 마음으로 극복해 나가자는 따뜻한 온정을 담아 응원의 편지와 방역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자체 격리중인 생활시설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백석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17개 사회복지기관에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물품을 전달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백석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17개 사회복지기관에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물품을 전달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집단 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지원과 관련된 문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070-7733-83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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