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적응과 성장을 돕는 ‘2020년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 마음상담, 심리성장 프로그램,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진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상담기관을 지정 중이다.

김가환 시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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