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저소득 장애인 51가정에게 온누리상품권 30만원씩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공모한 사업에 대전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5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확보했다.

대전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전 세 차례의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고 현재 휴관 중이지만, 이용자 모니터링 및 재가복지사업과 후원개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윤창노 대전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긴급생계비지원을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장애인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관은 이용자분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외부공모사업 및 후원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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