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전대 취업역량개발원은 기업 채용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13명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 채용연계 프로그램은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생 중 일부에게 기업 직무체험 및 일 경험 기회를 부여해 기업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조기 취업 활성화 도모가 주목적이다.

취업역량개발원에서는 코로나19의 사태로 청년 취업문제가 시급한 요즘 재학생들의 취업 활성화와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대안으로 마련했다.

재학생 13명은 손소독제·마스크를 지급받았으며 7개 기업이 참여한 직무체험은 오는 8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취업역량개발원 관계자는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여름방학과 2학기에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물품을 꾸준히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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