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충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이하 중기중앙회)는 2차 추경예산에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1억 50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반영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충청남도 중소기업협동조합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을 통해 얻어진 성과를 조합 소속 중기업·소기업·소상공인이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수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올해 지원 사업은 △공동사업 △공동마케팅 △핵심역량강화 △중소기업협동조합간 협업촉진으로 총 4개분야 10개 세부 사업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 적합성 여부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지원대상인 충남도를 업무구역으로 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은 47개로, 소속 조합원 업체는 2100여개가 가동중에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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