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충남대는 단과대학 및 대학 구성원과 함께 대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순회간담회는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 사범대학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이진숙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와 단과대학 학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 사후 관리 점검 지표를 달성을 위한 협조, 기말고사 시행 방법 다양화, 강의실 및 실습실 안전점검 및 진단, 전공과목 및 교직과목 수업 개설 기준 개선 요청 등이 이어졌다.

충남대는 총 5회에 걸쳐 14개 단과대학, 2개 직할 학부에 대한 순회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순회 간담회 일정이 다소 늦어졌지만 그동안 단과대학 등 대학 구성원들의 요구와 대학 발전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며 “순회 간담회를 통해 구성원들과 대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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