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내달 1일부터 새로운 모습의 성심당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2개월 간 새단장을 마친 성심당은 기존 매장(약 115평)보다 3배 가까이 넓어진 지역 최대 규모(약 320평)의 매장이다. '성심당 베이커리', '튀김소보로', '케익부띠끄' 3개의 매장에 △선물세트 코너 '옛맛솜씨' △즉석 샌드위치 코너 '커피Bar' △건강빵 코너 '밀 방앗간'을 추가, 자동화 시설을 도입한 '튀김소보로 팩토리' 등도 새롭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지하 1층 브런치카페 '오픈스토리'에서는 베이킹 클래스를 최초로 운영, 색다를 경험을 맛볼 수 있다. 성심당 매장에서는 배달 로봇인 '배민딜리'를 선보이고, 비대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 위한 '드라이브스루 시스템' 구축과 함께 '구독경제', '성심당 클럽' 등을 운영해 차별화된 혜택과 함께 디지털 전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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