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미룰 수 없다” 29일 대전 숭어리샘 재건축 총회
상태바
“더 미룰 수 없다” 29일 대전 숭어리샘 재건축 총회
  • 박현석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27일 19시 36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28일 목요일
  • 7면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지연된 정기총회…하반기 분양일정 위해 개최 결정
건축심의 변경안 의견 수렴 예정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하반기 재건축 분양 최대어로 꼽히는 대전 서구 숭어리샘 재건축사업이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27일 탄방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홍성선)에 따르면 조합은 29일 대전서구문화원에서 2020년 정기총회 및 사업시행계획(변경) 총회를 연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여파로 미뤄져 이날 개최된다.

예정된 하반기 분양일정을 맞추기 위해 더는 미룰 수 없다는 게 조합 측의 판단이다.

이 때문에 조합은 이날 총회에 직접 참석하는 조합원들에게 코로나 의심증상시 불참할 것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올 것을 안내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4월 30일 통과한 시 건축심의 변경안인 아파트 색채 변경 등에 대한 조합원 의결을 구할 예정이다.

사진 = 대전 아파트단지 전경. 연합뉴스
사진 = 대전 아파트단지 전경. 연합뉴스

색채변경과 관련, 경미한 변경이 아니라 중대한 변경으로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해 조합원 의결을 받아야 한다는 게 조합의 설명이다.

총회 의결 후 조합은 내달 초에 대전시에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접수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9월 일반분양가에 대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분양가 신청을 접수하고 관리처분 인가 변경총회를 접수할 전망이다.

현재 이주율이 96%에 달해 10월 말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어 일반분양 시점도 오는 10월 말로 보고 있다.

이밖에도 정기총회 안건으로는 △이사회 및 대의원회 수행업무 추인의 건 △조합 운영비 예산안 의결의 건 △조합 사업비 예산 의결의 건 △조합 정관 변경안 의결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홍성선 조합장은 "지금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조합원들이 똘똘 뭉쳐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리고 있다"며 "이번 총회 이후 관리처분계획까지 신속하게 마쳐 착공과 동시에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