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경택 위원은 곧 등교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김선희 교장은 "중학교 학생들의 등교를 앞두고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를 감사히 사용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충주중학교는 전달식 후 노경택 위원을 비롯한 학부모위원들과 등교 개학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는 등 서로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배려로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시간이 됐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