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문화재단이 ‘2020년 지역 문화 예술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39개 단체의 사업 적정성 등을 모니터링한다.

재단은 공연과 전시 등 이들 단체가 진행하는 사업의 적정성과 문제점, 효과 등을 측정하는 시민 모니터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민 모니터단은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재단은 이를 통해 산출된 평가는 다음년도 지원사업 심의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모니터단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6월 5일까지로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만 20세 이상의 시민으로 문화예술 분야 참여 경력 소지자이며 서포터즈·모니터 경험자를 우대한다.

자세한 문의는 제천문화재단(645-4998)으로 하면 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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