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긴급재난지원금 지역 사용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들이 동참하는 지역상품권 할인 챌린지를 전개하기로 했다.

시 주최, 시새마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는 정부 재난지원금을 지역 상점에서 사용하는 시민에게 할인 혜택을 더해 지역화폐 사용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자금 역외유출을 막아 지역상권 회복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

지회 회원 중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5개업 업체를 시작으로, 뜻을 함께할 지역 업체를 모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재난지원금으로 받은 '계룡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10%를 할인해 주는 상품권 가맹점 참여로 진행된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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