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해 의원·사무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 중구의회 제공

대전 중구의회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해 의원·사무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민수 중구의회 입법고문을 강사로 초빙해 △제226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 결산안 심사전략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심의 예산 심사 기법 △지적사항 시정요구 방법 △실제 결산 분석 사례 △정책개발비 집행 방안 등을 학습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편성된 ‘의원정책개발비’ 집행 과정을 상세히 살피며 구민 편익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서명석 중구의장은 “의원 한 명 한 명이 입법기관인 만큼 의원 역량강화는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며 “제1차 정례회에서 체계적인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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