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가정 방역서비스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해충 방제를 위해 매년 실시해 오던 드림스타트 건강분야사업이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살균 소독을 추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전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서비스를 원하는 대상가구 신청을 받아 50가구를 선정 후, 순차적으로 이달과 오는 10월중 2회에 걸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상 가정의 방역 서비스와 더불어,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지속하기 위해 가정 내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뿐만 아니라, 지역 모든 아동들의 건강한 성정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