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는 28일 11개 경제단체, 기업인들과 함께 지역 일자리 위기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협약인 ‘대전시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태전 대전시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정성욱 상공회의소 회장 등 11개 경제단체장과 협약기업 중 11개사 대표가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된 고용안정화 대책을 기반으로 시·경제단체·참여기업 3자간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유세종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상생의 힘은 분명 지역 경제를 도약시킬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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