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21대 국회 개원을 나흘 앞둔 26일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 확대·강화를 골자로 한 법률 개정과 개헌을 추진하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이날 충북·충남·대전·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충북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타파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실현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특히 "21대 국회와 정부는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의 확대·강화와 개헌을 신속히 추진해 망국병인 수도권일극체제를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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