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김윤식 회장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회장은 청소용역 직원 40명에게 화분과 전통시장상품권을, 콜센터 직원 140여명에게 화분을 선물함으로써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확산에 따라 각종 야외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캠페인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사람에게 꽃으로 마음을 전하며 화훼농가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마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다음 릴레이 대상자로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을 지명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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