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가게에 동참한 로얄플란트치과(대전 서구 월평동 소재)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대전지역에는 병원 외에도 다양한 업종 990여곳의 착한가게가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최민호 로얄플란트치과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중소규모의 자영업을 하며 어려움이 있을텐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귀한 성금이 더욱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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