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 시민실천운동 ‘함께하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출근길 시민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과 생활방역 수칙을 알렸다.
센터는 대전지역 55곳의 주요 밀집 지역에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운동 홍보 현수막을 게재했다.
구자행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예방에 있어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로 전환됐으나 학생들의 등교가 예정돼 있는 만큼 개인위생과 생활방역의 일상화를 유지해야 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를 유지하며 집단방역에 안전한 환경에서 우리 지역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