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래숲,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한스자이델재단 등 남북산림협력 경험이 있거나 앞으로 참여의사가 있는 20여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참석 단체들은 남북산림협력을 위한 산림청의 준비와 남북협력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남북산림협력의 민간참여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남북산림협력센터를 통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사업 발굴 등에 대해 의견을 논의했다.
조병철 산림청 남북산림협력 단장은 “앞으로도 남북산림협력분야에 민간단체들과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