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은 26일 단양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교육을 펼쳤다.

학교가 6월 초까지 등교 수업을 준비함에 따라 마을학교 운영자들도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이들과 교육활동을 전개하기에 앞서 단양교육지원청은 마을교육에서의 교육활동을 담당할 마을학교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방역 장비 및 약품 사용법, 주의사항, 의심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 의료폐기물 처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습과 병행했다.

마을학교 운영자 대표 선생님은 “오랫동안 아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던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이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늘 방역 교육을 받고 나니 마음이 놓인다”며 “배운 대로 방역, 관리하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키우는데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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