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2021 정부예산확보 추진과 관련한 각 부서의 준비상황에 대한 중간 점검이 이뤄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생활SOC, 미세먼지 저감, 제조현장 스마트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 정부 편성 방향에 초점을 맞춰 향후 예산확보 활동을 해야 한다"며 "국소장 이하 관련 공무원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관련 중앙부처를 자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20일과 21일에 걸쳐 정부세종청사(산자부, 국토부, 환경부)와 국회(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를 방문해 아산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확보를 당부하는 등 2021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