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는 민식이법 시행과 동시에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미래 주소 사용 세대인 아이들에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고자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가방안전덮개를 배부했다. 당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민식이법 시행과 동시에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미래 주소 사용 세대인 아이들에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고자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가방안전덮개를 배부했다.

가방안전덮개는 아이들의 책가방에 씌워 사용하는 덮개형 홍보물로, 속도제한구역 표시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가 쓰여 있으며 형광색 바탕으로 인해 주·야간에도 시인성이 좋아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을 한층 더 높여줄 전망이다.

또한 눈에 잘 띄는 가방덮개가 운전자가 스쿨존에 진입 시 좀 더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유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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