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한 그린가드너 전문가 양성과정은 실내 수직 벽면 정원 설치, 식물을 이용한 미니정원 꾸미기 등 실내정원 꾸미기 전문가로서 취업 및 창업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서류와 1, 2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취·창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경력단절 여성으로 오는 8월 13일까지 총 192시간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요즘 미세먼지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내정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며 “그린가드너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잘 활용한다면 실내정원 꾸미기 전문가로서 취·창업에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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