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회의가 지난 18일 보령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9월에 개최예정인 충남사회복지의 날 행사 개최지 논의 결과 천안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사회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비 지원등 적극적인 사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하여 충청남도의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제정 추진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보령이 지역구인 김한태 도의원의 의원발의로 금년 6월 도의회 회의에 상정 추진 보고가 있었다. 김한태 도의원은 회의에 참석해 제안설명 및 그동안 추진내용과 앞으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의 취약계층 지원사업비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례 제정이유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사회복지협의회의 운영 및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도 조례로 규정함으로 도 및 시군협의회 공통협력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이홍집 회장은 시군협의회장들에게 "2022년 해양머드 박람회를 홍보하고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명예기자 김선치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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