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금산군지부와 만인산농협이 복수면 농가에서 깻잎 따기와 함께 시설하우스 보수 작업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농협금산군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농협금산군지부와 만인산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6일 복수면 농가에서 깻잎 따기와 함께 시설하우스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여파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범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순구 조합장은 “만인산농협은 평소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며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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