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8일까지 세종시 싱싱장터 1호점에서 싱싱세종 수박 홍보판촉전이 열린다. 사진은 판촉전에 앞서 수박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동세종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동세종농협이 공동선별해 출하한 ‘싱싱세종 수박’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싱싱세종 수박은 △고품질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당도 높은 맛의 3가지 비결로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에서 ‘싱싱세종 수박 공선출하회(회장 이종철)’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45명은 20여년의 재배경력에도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한 해 수박 출하가 종료되면 다음해 농사를 위해 가을철부터 재배기술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고 있으며, 2월 하순 수박 묘 아주심기를 하고나면 수박 전문가를 초청해 회원들의 수박 농장 전체를 대상으로 농장별 맞춤 컨설팅을 받는데, 재배기간 중 3회를 실시한다.

 또한 최고의 맛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2억 7000만 원을 투자해 최신형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설치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공동선별을 실시해 맛좋은 수박인 ‘싱싱세종 수박’을 출하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출하를 시작한 싱싱세종 수박은 6월 8일까지 서울경기 지역의 농협 하나로마트, 세종시의 싱싱장터(로컬푸드직매장)와 하나로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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