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등 80여명 참석

▲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주민자치회원들이 25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시 주민자치회에 참석해 주민발전을 약속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주민자치회원들이 25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시 주민자치회에 참석해 주민발전을 약속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가 2022년 지역 내 주민자치회 전동 확대를 목표로 지방자치 분권 확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제 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최영희 상임이사, 주민자치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1, 2, 3차로 나뉘어 진행됐다.

허 시장은 또한 주민자치 유공자 3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총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올해 사업보고 및 예산(안) 논의 △표창 수여 △회장단 이·취임식 등으로 구성됐다.

자치회는 전국 주민자치 대토론회 참여,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법 입법 추진대회, 전국 주민자치 강사 양성 교육 참여, 보문산개발찬성 담화문 발표 등 지난해 주요 참여 사업 및 실적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주민자치교육 개설, 주민자치발전 정책 세미나, 주민자치위원장 워크숍 및 대전시장과의 대화 등 올해 사업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전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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