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는 대전NGO지원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한 이날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사업소개, 성인지관점 모니터링 강좌, 모니터링 과제 선정 등 행사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26명의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안전관련 모니터링 △성별임금 모니터링 △공유 공간 설치 운영 모니터링과 개선방안 등 정책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 성인지정책담당관은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여성친화 시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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