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가람관 대회의실에서 ㈜세자에너지와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자에너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기술전문기업으로 연구·실험용 장비 및 산업용 시스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보직자 및 정보통신시스템과 교원을 비롯해 김선영 ㈜세자에너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됐다.

김선영 ㈜세자에너지 대표이사는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의 뛰어난 현장실무형 교육훈련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인력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 상생발전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봉순 대전폴리텍대 학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주요 인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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