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축제·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과 자문을 담당할 자문기구를 처음으로 구성하고 자문위원 21명을 위촉했다.

위원은 인삼약초상인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축제관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재단의 사업에 대한 방향 제시와 재단 운영의 활성화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개최된 제1회 자문위원회는 금산인삼축제의 행사장 범위 확대, 포토존 개발 및 상설화, 온오프라인 축제 시스템 개발, 스토리텔링형 관광코스 구성 등 각 계의 폭넓은 의견이 제시됐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이 가진 축제·관광의 무한한 잠재성을 끌어 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산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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