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관광안내판을 일제 정비한다.

노후되고 훼손된 안내판은 식별이 어렵고 지역 관광이미지를 저해할 우려가 있어 주기적인 점검 및 정비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지난 4월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안내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노후되고 훼손된 관광 안내판 16개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도색 및 시트지 교체 등의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부여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관광 이미지와 안내 편의 제공을 위해 관광안내판의 정기적인 점검과 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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