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에 따르면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 24일 기준 방문객 수가 351만 5464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 수 증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휴일과 주말마다 가족단위 방문객 수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의 방문객 증가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판매액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군은 10년 연속 사람과 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에 대한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예산군의 자랑거리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시는 모든 방문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로 모든 방문객이 안전한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