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복합문화복지센터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지 내 24면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추가 조성은 노인종합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 등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된다.

현재 복합문화복지센터는 주차면적 부족으로 인한 갓길주차 및 이중주차로 인해 민원인 불편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공시설사업소는 사용 실적이 미미한 야외공연장 일부 면적을 관리계획지역으로 변경 후 24면의 주차장을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센터 내 각종 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유진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주차장 조성 공사기간 중 교통 불편 및 소음진동 등으로 민원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 감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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