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휴일에 여가활동으로 등산을 선호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 플래카드를 내걸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입산자 실화·소각행위 금지 △봄철 부주의 화재위험성 인식 △봄철 산불대책 기간에 대형 산불 방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지역별 주요 등산로 산불 취약지역 집중 홍보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한 서산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