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지난 1월 1일 산정한 ‘2020년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공시대상은 4만 40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5.48%다.
전년대비 0.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구 지적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관계인은 내달 29일까지 이의시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구는 이의가 제기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구민들께서도 개별공시지가 열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