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 봉사활동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민·관 합동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옥천읍 성암리 소재 지적장애인 부부 가구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옥천읍행정복지센터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쓰레기 집 안팎을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를 진행했다.

이 장애인 부부 가정은 몇 년 동안 쓰레기를 치우지 않아 온 집안 내부가 쓰레기 더미로 뒤덮여 있고 마당에는 각종폐기물과 생활쓰레기로 가득 차 있는 상태였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약 3t의 생활쓰레기 폐기물을 쓰레기매립장까지 이송을 완료했다.

김성종 옥천읍장은 “더 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