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내달 13일까지 ‘2020년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유도하고 지역과 함께 문제해결과 발전을 도모하는 커뮤니티에 활동비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39세의 청년 3인 이상이 구성된 커뮤니티가 신청 대상이며 선정시 50만~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김가환 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협업과 소통을 통해 관계망을 형성하고 삶에 가치를 더하는 실험적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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