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문화가 있는 날' 에스메 콰르텟.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2020 문화가 있는 날' 에스메 콰르텟.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8일 ‘2020 문화가 있는 날’ 첫 공연을 에스메 콰르텟이 장식한다고 25일 밝혔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무관객 온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메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와 하유나, 비올리스트 김지원, 첼리스트 허예은이 2016년에 결성한 여성 현악4중주단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실내악 콩쿠르인 런던 위그모어홀 콩쿠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현악4중주 작품번호 K.387 ‘봄’을 비롯해 슈만의 현악4중주 프로그램을 통해 에스메 콰르텟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대전예술의전당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서 생중계로 시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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