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승윤 인스타그램 캡처]

매번 몰입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며 6연승을 달린 주윤발의 정체는 위너 강승윤이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5분 방송한 MBC TV 예능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시청률은 6.0%-10.0%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7연승에 도전하는 주윤발과 이에 대적하는 4인의 복면 가수들 무대가 펼쳐졌다.

가왕은 방어전에서 부활의 '론리 나이트'(Lonely Night)를 불렀다. 하지만 11대10으로 방패가 128대 가왕에 등극했다. 이후 복면을 벗은 주윤발의 정체는 위너의 강승윤이었다.

강승윤은 "가왕이 될 거라고 기대 못 했다. 연승을 성공한 매 순간이 기적처럼 느껴졌다. 매번 감사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왕관의 무게가 무거워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덕에 매번 다시금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썼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1박2일'은 7.6%-10.9%, SBS TV '동거동락 인생과외 집사부일체'는 3.2%-4.7%의 시청률을 보였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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