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대관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지역 문화예술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청년예술인의 창작 발표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대전시에 주소를 둔 청년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 12월까지 지역 소재 공연장과 갤러리 대관료에 대해 연 1회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내달 5일까지이다.

재단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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