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는 지난 22일 질병관리본부의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추가구축 사업’에 충남대학교병원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가 방역체계 개편 방안의 하나로 재난 수준의 감염병 발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질본은 408억 6700만원을 투자해 중부권 감염병 전문병원을 조성하고 중부권역의 감염병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 공모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