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충남대는 지난 22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개교 6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학교 연혁소개와 표창장 수여, 개교 기념사, 축하연주, 교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또 기념식에서는 부총리 표창을 비롯해 특별공적상, 모범교육자상, 우수직원상, 학문분야평가 우수학과 등에 대한 시장도 진해됐다.

이와함께 심정임(의학과 71학번, 대전필한방병원 원장), 박희용(중어중문 79학번, 세종경찰청장), 육현표(법학 79학번,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김철호(국어국문 82학번, 본아이에프㈜ 회장) 동문에게 ‘제2회 자랑스러운 동문상’이 주어졌다.

이진숙 총장은 “지난 68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충남대가 수행해 온 역할과 위상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지식 공동체로서, 지역사회 혁신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충남대는 그동안의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대학 운영을 통해 질적 도약과 성장을 추구하는 한편 최고 지성체로서 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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