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북대에 따르면 김혜민 씨는 연구책임자로써 앞으로 2년 동안 '스트레스 신호전달체계와 식물 줄기세포 항상성 조절의 상호작용 기작 구명'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 연구는 외부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식물의 발달 및 생장 메커니즘과 생물과 외부환경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다.
김혜민 씨는 이번 선정으로 2년간 연간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2020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의 박사과정생(석·박사 과정생 및 수료생 포함)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지원 사업이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