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소이면에서 지난 22일 지역 사회·단체회원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36번국도 도로변 일대를 중심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소이면 만들기를 위한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소이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 등 사회단체 회원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및 음성군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6번국도 도로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치우고, 도로에서 만난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김기연 소이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결 활동에 솔선수범 동참해 준 사회단체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침체된 경기가 회복되고 평온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사진설명= 소이면에서 지난 22일 지역 사회·단체회원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36번국도 도로변 일대를 중심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소이면 만들기를 위한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음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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