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부 및 협력사 직원 58명이 헌혈에 동참해 대전충남지역의 원활한 혈액수급에 기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난 주말 뉴스를 보니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다고 해서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긴급히 혈액이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당진화력본부는 직원 급여 반납분으로 조등된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소비촉진 지원사업, 영세농가 농산물 구매사업 등을 추진하는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상생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