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에서 서산 대산지역학교에 등교대비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현대오일뱅크 제공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이사장 강달호)는 지난 21일 대산본사가 위치한 서산시 대산읍 초등학교를 방문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손세정제, 휴대용 손소독제, 향균 티슈 등으로 구성된 개인별 위생용품 키트로 5월부터 등교가 예정되어 있는 초등학생과 교직원 610명을 위해 전달됐다.

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근간인 초등학생들이 건강한 새학기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키트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의 개학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는 서산·당진·태안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연간 5천만원 규모의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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