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은 ‘달산배수지’ 건설 공사를 마무리 짓고 지난 22일부터 남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태안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은 ‘달산배수지’ 건설 공사를 마무리 짓고 지난 22일부터 남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달산배수지(총용량 4000t)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남면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2년 8개월 간의 공사 끝에 이날 준공됐다.

군은 이번 달산배수지 준공으로 그동안 가뭄에 따른 지하수 고갈로 생활용수 사용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던 남면지역 주민들의 용수난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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